GSK가 투자한 영국 바이오텍 Sitryx가 일라이 릴리와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였다. 총 딜 규모는 $880 mil. (업프론트 $50 mil.+ 투자 $10 mil. + 마일스톤 $820mil.)
Sitryx는 면역세포 대사(immune cell metabolism)를 조절하여, 면역질환 및 암을 치료하는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고, 일반 저분자 합성 신약, PROTAC(proteolysis targeting chimera) 약물, 국소형 제형(topical formulation)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라이 릴리는 Sitryx의 자가면역질환 제품 4개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였다. Stiryx는 초기 개발을 담당하고, 일라이 릴리는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Sitryx는 2018년에 설립되었고, 같은 해에 GSK Venture Fund, Sofinova Partners, SV health investors로부터 $30 mil. Series A 투자를 유치하였다.
회사의 보도자료는 아래 링크 참고.